보은쌤의 오늘의 큐티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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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라운지
카페를 오픈한 또 하나이유
킹메이커센타는 상근근로가 없다.
밤이고 새벽이고 긴급출동이 많은지라
업무시간 이란게 따로 없다.
그러다보니 센타에 정해진 모임과 상담이
있을때만 내가 있다.
반드시 약속을 미리하고 와야한다.
약속하지 않아도 그시간 늘 문열린 카페에
내가 있다. 그리고 녀석들이 참새방앗간 오듯
찾아온다.
오늘은 한녀석과 [빈첸]랩을 빗소리와
함께 한참 들으며 "함께" 해주었다.
그냥 녀석이 좋아하는 음악을 같이 듣는것
그것이 내가 지금 녀석에게 해줄수 있는
최고의 위로임을 알기에...
카페사장으로 있어도
내가 하는 일은 상담과 사역이다.
커피집으로 사람들이 이곳을 아직 거의모른데다
간판도 달지못했고 홍보도 못한?? 안한?? 터라...
그럼에도 종일 그 시간을 지켜야 함은 또다른
도전이자 고행이고 한계를 넘으려는 몸부림이다.
그럼에도 머무르고 안주하지 않고 십자가길을
오늘도 힘차게 걸어 가는 나는 오늘도 하나님의
기쁨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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