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쌤의 오늘의 큐티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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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쌤의 오늘의 큐티 9.9
코로나가 일상을 통채로 마비 시킨
지금 이시대 하나님의 예비 하심이 감사하다.
카페를 인수하며 아이들의 참새방앗간이
되면 좋겠다 생각했다.
(물론 힘들까봐 걱정도 됐다)
코로나로 모든 일상의 관계가 최소화되고
코노도 피방도 못가서 산소공급이 필요한
아이들이게 카페는 강력한 참새방앗간이 되었다
원래도 손님이 오가지 않는 구석진 건물3층
주변에 프렌차이즈카페가 즐비해서 수익창출
카페로 불가능 하다는걸 알기에 인수 했는데
그나마 오시던 동네 분들도 코로나로 정말 뚝
그래서 정말 오롯히 우리 킹메이커 아이들의
아지트가 되었고 청소년아이들의 아지트가
되고있다. 거의 킹메이커 아이들 전용 대관이다
아이들이 진짜 너무 좋아한다????♀️
아침부터 종일 들며 날며 상담과 나눔
위로와 치유가 종일 카페를 가득 채우며
산소공급을 하고 있다.
그래서 진짜 너무 힘들다.
그런데 진짜 너무 재밌다.
그래서 진짜 너무 감사하다.
정말로 많은 상담을 하는 요즘
오늘 말씀이 너무 와 닿았다.
아이들의 오랜죄를 끈지못하는 죄를
내가 간섭하여 될것이 아무것도 없단걸
잘 안다.
그래서
그저 기도하고
그저 함께하며
복음의 삶을 살아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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