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모자립에 필요한것은 바로 공동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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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결산과 회계감사 서류에
긴급구조 아기도 주말에 들어오고
바쁘고 바쁜 2월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는 역시 #공동체사역
몇일간 이가 아파 먹지도 못하는 청소년엄마를
치과치료 보냈더니 겁을먹고 아프고 하니 움찔움찔
어린아이처럼 꽤나 치료를 애먹였나보다
얼마나 아프고 무섭고 쫄았으면 그랬을까하고
좀 다독여 주셨으면 좋았을것을 아프면 들라한
손을 "탁" 쳐내며 소리소리를 질렀다고 치과에서 나와
센타 오니 긴장이 풀리고 설움이 복받쳐 엉엉운다????
영락없는 겁많은 소녀소녀이다
센타에서 쿠키굽던 언니들이 쪼르르 몰려와
"왜왜 왜그래 ~ 하면서 치과의사를 같이욕을 욕을"
훌쩍거리며 언니들 위로 받는 "3살하늘이 엄마 지영이"
당연히 나도 한마디 보탰다 "xxxxx"
그리곤 저녁 공동체가 함께 한다는것
혼자가 아니란것 이란 도닥임에 더욱 씩씩해
지겠다며 빙그레 웃는 청소년엄마를 보니 역시
공동체가 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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