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쌤의 오늘의 큐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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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믿고 죄에서 건져내려고
엄청난 애를 써 손잡아준 녀석이..
또 죄가운데 넘어지는 것을
보고싶지도 알고싶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이 보게 하셨고 알게 하셨다.
그동안 애써 모른척 해주려 했던 것들이
무너져 버렸다..
당황스러웠다. 안타까웠다.
그리고 내 모습이 보였다.
내가 방황하며 죄에 허우적 되었던
그 수많은 시간 하나님이 지금 나처럼
보셨고 아셨을 그리고 슬퍼하셨을
그 눈물이 보였다.
부끄러웠다...
죄송했다...
회개 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그리나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정말 죄인이고
아무것도 아닌 내가 지금 이런 과분한 자리에서
과분한 사명을 감당하게 해주셨다고...
그래서 더 부끄럽고
그래서 난 늘상 넘어지는 소위말하는
뒤통수치는 아이들을 도무지 뭐라 할 수가 없다.
언제간 어느쯤엔가 하나님의 오랜기다림이
이 찬양의 고백이되어 죄에서 돌이켜 결국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실것을 나는 믿는다.
듣고 또 들어도 가사하나 다 내 얘기다...
https://www.youtube.com/watch?v=UF5OXAr54Wk&feature=youtu.be
#천부여의지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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