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잘 성장해 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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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예배날 뜨겁게 기도해주고
군대보낸 킹메이커 첫아기아빠
오늘 전화가 왔다.
예 그렇습니다.
저는 잘지내고 있습니다.
많이 보고 싶습니다.
우리가족(아이엄마랑 아기) 잘부탁드립니다.
면회 오실때 아기랑엄마 꼭 대려 와주십시요
저는 잘 적응하겠습니다.
녀석과 처음만날 날을 기억한다
3년이란 시간동안 속앓이도 많이했다
끝까지 벼텨주고 성장해서 떳떳한 아빠가
되겠다고 가족을 맡기고 입대한 녀석
우려와 달리 너무 군기 바짝든 목소리다.
"너희가족 내가 지킨다 걱정말고 건강하게
생활잘해" 라고 울컥함을 꾹 참고는 결국
아이들에게 잘 표현하지 못하는 말을 하고야 말았다
사랑한다❤️
"예 저도 사랑합니다" 라고 대답하는 녀석의
목소리가 떨리고 그렇게 전화를 끈었다.
가장오래된 7년차 녀석부터
2-3년 보호와 교육 사랑과 은혜속에
성장하여 좋은 열매를 맺으려 싹틔우는
녀석들로 요즘은 매일이 뭉클뭉클하다.
모든것이 은혜이고 복음의 힘이다????
다 계획이 있으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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