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성인 성도님은
목사님포함 총 5명이다. 
 
킹메이커 청소년미혼가정 아기들이
다들 아픈 시즌중 시즌이라...
오전 예배를 급히마친후.. 
 
목사님은
아픈아이 한명을 포대기에 업고 동네를 돌고.. 
 
집사님 한분은
눈병으로 눈에서 고름을 흘리는
아기와 엄마를 태우고 병원으로 출발하고.. 
 
나와 다른선생님 한분은
몸살로 몸져누운 킹메이커 가정
청소후 아픈아기가 토해놓은 이불과
빨래를 몽땅 들고 빨래방으로가
연식 빨래와 건조기를 돌리고... 
 
다른 선생님 한분들 주일학교 아이들
성경공부를 가르치셨다. 
 
다시 오후 5시 삶의 예배를 마치고
마지막 저녁기도회를 모인 우리 
 
우린 이렇게 오늘도 각자의 자리와 장소에서
온종일을 주께 주일성수 하였다 
 
이것이 우리의 예배이고
이것이 우리의 기쁨이고
이것이 우리의 프라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