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쌤의 오늘의 큐티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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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잃어버리면 망한다!!
내가 감사를 잃어버린지 어떻게 알 수있을까??
내가 지금 불평하고 있다면
그건 은혜를 잊고 은혜가 더이상 감사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 좋은것을 가지면 더 행복할것 같지만
절대 그렇치 않다.
은혜가 계속되면 사람들은 그 은혜가
더이상 고맙지 않고 당연한 내것인양 여긴다.
그때가 바로 원래 내자리 아무런 은혜도
도움도 없이 비참했던 그자리로 돌아가는
터닝 포인트가 된다.
참 슬픈일이다
어디에서 여기까지 왔는지 감사한다면
지금의 부족하고 불편한것쯤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다..
기자가 도널드 트럼프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돈이 얼만큼 더 있으면
만족할 것 같습니까
'지금보다 10퍼센트 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지금보다 십분의 일만큼만
더 있어도 살만하겠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것은 끝이 없습니다
수입이 늘어나는만큼
쓸곳도 늘어나고
욕구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쩌면
보이지않는 십분의 일 때문에
만족하지 못하고
미래를 향해 계산기를 두드리면서
불안해하는지도 모릅니다
영원히 잡히지않는
십분의 일로 부터
자유하는 방법은
지금있는 열개중의
하나를 버리는것입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의 주인이 되려는
돈의 마력으로부터
벗어나는 성경적 방법은
내가 가진 열개중 하나를
버리는것입니다
십일조를 한다고해서
하나님이 몇배로 되돌려주신다거나
나중에 부자가 된다고
말하고 싶지않습니다
그것은 모두 세속적인
돈의 논리가 교회안으로
들어온것입니다
그저 돈이 주인이 아니라고
고백하십시오
소비와 소유로 자신을
채우고 즐거워하던
삶의 방식을 정리하고
삶을 단순하게 하십시오
잡을수 없는 열개 더하기 하나
를 추구하지 말고
지금 열개중 하나를 버려
하나님이 주인된 아홉으로
사는 연습을 하십시오
그 돈이 가난한자들과
복음이 필요한자들에게
흘러가게 하십시오
그리고 이전에는
자신을 확대시키고
소비를 늘리고 쾌락을 늘렸다면
이제는 버리는 양을 늘리는 쪽으로
삶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버리는 만큼 나는 자유하고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됩니다
-돈은 목적이 아니라 도구입니다
홍민기목사. 라이트하우스 설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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