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잠을 못자니 멘탈이 무너지고
이 멘탈이 무너지는 단순 반복한일이
끝이없이 24시간 반복된다는것에 우울감과
좌절감이 온다.
그게 산후우울증이다. 
 
힘든시기를 잘 견뎌내는 아이들이
하나같이 안쓰럽고 애처롭고 위태하기까지해
마음이 무겁다. 
 
더이상은 안될것 같고
어차피 안될것 같고
그래서
다 무너지고
다 놓아버리고 싶은
부정적인 마음이 순식간에
내 마음의 지배하고 주인이 된다 
 
그리곤 속삭인다... 
 
다 그만둬
어차피 답이없어
도망쳐
이건아니잖아 
 
거짓말이다
틀렸다 
 
우리가정을
나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빼앗으려고 하는
마귀의 작전이다. 
 
이작전에 넘어져 포기하고 도망쳐도
더 나은 상황은 절대로 절대로 오지 않는다. 
 
이 작전에 넘어지지 않은 법은 단 하나
[기도]다
 
생명을주고 풍성하게 하려고
작전짜고 오신 하나님께 도와달라
기도하는것 말고 더 나은 선택은 없다. 
 
지지말자
힘내자
하나님께 이 어려움을 도와달라하자
 
그럼 반드시 반드시
최선의 상황이 내 삶에 올 것이다
 
신용길 선교사님 응원글 덧붙여 본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일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다 의미가 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은
하나도없다.
불신자들은 이 사실을 두려움으로 받아들이나
성도들은 안정을 얻는다.
베드로는  오순절 아침
군중 앞에서 첫 설교를 하면서 십자가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행2:23)  
 
하나님이 왕좌에 계시다는 사실을 알면
성도들은 압박감 당혹감 고통 반항심
이치에 맞지 않는 듯한 사건들에 직면할 때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시편97편.   항상 응원한다.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