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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에서 입법부 주관으로 열리는
청소년부모정책 토론회가 있습니다 
 
5년동안 킹메이커이름으로 여기계신
동역자님들의 헌신과 수고로 청소년부모
아이들을 섬기며 달려왔습니다 
 
한 사람이 한 교회가 할 수 없는 사역이기에
하나님의 긍휼의잔이 넘쳐 이렇게 세상이
아이들의 아픔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감사하고 뜻깊은 날인데 제가 어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들로 소진이 많이 되어
있기도하고 그리스도인으로 사업이아닌
복음을 위한 사역을 하면서 세상 부딪치는
세상의 가치들과 늘 싸워야 하는 믿음의
전쟁에 많이 소진 되었던것 같습니다 
 
선한일을 시작 하신분 하나님
선한일을 일으키신 분도 하나님 이신데.. 
 
인간의 맘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지쳐있던 마음과 함께 내려 앉은 그런
마음입니다...자꾸 울컥울컥 마음이 진정
되지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보고 있는데
어찌하여 낙망하느냐고 물으시는데... 
 
글쎄요??어떤일에 어찌하여 이렇게
좋은날 마음이 낙망되는 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ㅠㅠ 
 
오늘 국회정책토론회 시작도 하나님이
끝도 하나님이 내시길 그리고 나의 나됨이
아닌 하나님만 바라며 세상의 가치에
휘둘리지 않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랜시간 하나님의 일에 묵묵히 동역해
주신 우리 킹메이커 동역자님들 항상 감사
하고 큰 힘이 됩니다. 
 
킹메이커로 주실 큰 상급과 갚아주실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 있다면 그건 바로 다 함께 해주신 동역자님들 것입니다. 
 
나를 지으신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이도 하나님
나의 나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제가 오늘 모든 일정가운데 기쁨으로
이 고백을 마치고 돌아 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