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쌤의 오늘의 큐티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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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 같지 않은 사람
내 맘 같지 않은 상황
내 맘 같지 않은 사역이
당연하다는걸 알면서도..
입안의 혓바늘 처럼
목에 걸린 생선가시 처럼
크게는 아니지만 계속 불편감을 주는
관계의 사람이 꼭 있다.
관계의 거리두기를 비교적 잘하는
편인데도...
알면서도 잘 떨쳐버려지지 않는 그런 관계..
쉬 잠을 이루지 못해 인간관계에 관한 강의도
듣고 설교도 몇편을 들었는데도
마음이 잘 잠잠해지지 않아 결국
밤새 뒤척뒤척 잠을 이루지 못했다.
무엇인 이토록 불편한 것이며??
이 불편함을 어떻게 종결 할 수있는지??
아니면 그냥 적당한 불편함을 않고 가야 하는지??
답이 잘 보이지 않는다.
어제 들었던 김미경강사님 김창옥강사님의
가볍지만 묵직한 인간관계의 명언들이
몇가지 마음에 남는다.
결국 내 그릇을 키우고 그러려면 나에게
여유가 필요하단 말이다..
잠도 못자고 마음도 불편한 아침이지만
말씀암송으로 하루를 함께 시작하는 우리
공동체 교회 식구들 덕에 새힘을 얻는다
오늘 아름다운재단 회의가 있다 말실수
하지 않고 순조롭게 협력하여 선을 이루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제 마음 아시죠??
제 기분 아시죠??
제가 어떨때 무엇으로 맘이 상하는지 아시죠??
제가 어떤 사람을 관계를 불편해 하시는지 아시죠??
제가 모든 일을 함에 있어 제 마음대로 제뜻대로
안된다 하여 마음너무 쓰지 않게 해주세요
내 마음과 내 생각에 딱 맞지 않는다 하여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고 더 많이 수용하고
더 많이 이해하는 하나님 마음 가진자 되게
해 주세요 모든 관계와 만남 가운데 주님
동행해 주실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기쁨으로 충만한 하루 되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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