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쌤의 오늘의 큐티 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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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쌤의 오늘의 큐티 21.2.12
44살된 딸과 16살 손자들 명절
밥먹이신다고 새벽부터 준비해서
보내준 명절음식 #엄마란...
이나이가 되어도 이런데..
아직 어린 청소년부모들에게
얼마나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한지 말해 뭐할까??
내가 받은 사랑의 무게를 재어본다면
우리가 섬기는 가정의 아이들이 받아야할
사랑의 무게는 늘 함량미달이다.
그래서 난 아이들에게 너무 다??해주는것아니냐??
그런것 까지 다 해주냐는?? 질문이 참 듣기싫다.
그러는 내자녀는?? 내자녀에겐??이라고 되묻고 싶다.
아이들이 속 썩일때도 있고
해준것만큼 못따라 오는것 다반사지만
그럼에도 왜 저럴까?? 하는 마음보다는
더 이해해주지 못하고
더 받아주지 못하고
더 기다려주지 못하는
내 부족한 사랑그릇이 늘 미안한 마음이 더 큰것은
보통의 평범하다 말할수 있는 한 아이가
가족=엄마.아빠.할머니.할아버지.삼촌.이모.고모
에게 받는 사랑의 무게를 그 기회의 무한함을
알기에 그러하다.
명절 코로나로 더욱 외로울 우리아이들
오늘 따듯한 떡국 한그릇은 꼭 먹이고 싶었는데
시대의 아픔마져 아이들을 더욱 외롭게 하는
무거운 명절 아침 하나님이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해 주시길 그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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