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포켓몬빵 받는 사랑받는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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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사랑 더 받고 싶었을 뿐이다"
일년전 주거자립을 시켜준 녀석들이 있다
소원이라는 신축빌라 LH매입임대를 가게된
녀석들에게 더할 축복이 없었다.
그럼에도
아이들말로 "그땐 받은건 생각 안나고 질투만 났다"
라는 말처럼 소소한것 더 챙겨주지 못한것에
서운해 하는 아이들의 마지막 인사를 듣고
내심 마음이 당황 스러웠다...????
많은것을 받고도 감사보다는 서운함을 말하는
녀석들이 나도 무척 서운했던것 같다.
그 마음이 한 일주일쯔음 갔던것 같다
얼마가 지나 깨달았다 ...
'더 사랑받고 싶다는 투정이였을 텐데...'
'더 사랑해 줄 순 없었나??'
'그냥 더 사랑해 줄껄'
다시 기회가오면 그때 못해 주었던 것들
꼭 해줘야 겠다 라고.. 마음을 정리 했었다
#어린이날까까박스 신청하라고 메세지를
보내며 안부를 물었더니 ...
얼마지나 불쑥 그 핫하다는 귀하디 귀한
#포켓몬빵 을 종류별로 구해 찾아왔다
오랜만이다 잘 지냈니?? 꼭 안아주었다
가장 귀한것 주고 싶은 만큼
가장귀하게 오롯이 온전히 나만 사랑받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 잘 안다 "죄송했다는"
녀석의 말에 "더 사랑받고 싶은게 당연하지~"
받은게 많은 많큼 더 감사하길 바라는 내욕심처럼
녀석들도 더 사랑받고 싶어서 그랬단것 잘 안다
그래서 오해하고 서운해하고 상처받는 녀석들의
마음의 어려움을 알기에 ...
더 사랑해 줄 더 많은 동역자들이 필요하다.
5월가정의 달이 되면 카네이션을 사 찾아오는
녀석들의 이웃이 어른이 따듯한 가족이 되어줄
#교회가????어른이 사람이
체계가 제도가 자원이 필요하다
#나는포켓몬빵받는사랑받는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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