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너라...일단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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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연속 야간 긴급입주는 좀...
지난주 지방에서 긴급하게 상담을 왔던
아이들이 인천으로 왔다
도무지 답이 없는 상황에 결국 아이를 포기하라는
가족들의 압박에 급하게 짐을 싸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모든 간사님 총 투입해 입주준비를 하고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캐리어를 들고
온다는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류가 서류가 산더미 인데...
추석 캠프도 오늘부터 모든 컴폼 발주시작인데..
2주 연속 야반도주 하듯 거리로 나오는 생명을품은
아이들을의 야밤입주를 하고 있다...
나도 또래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가족입장을 이해 못하지 않치만...
이도저도 아무것도 선택할수 없는 아이들에게 온 가족들이
총 공격만 하면 벼랑끝에서게되는 벼랑끝에서 선택지가 있나??
잘 했다는거 아니지만...
끝까지 내몰며 비난하고
"니네 잘못이니 니네 알아서 해라"라고 외면하면
대체 이 아이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것일까??
그렇게 부모님 손에 이끌려 병원을 찾은
아이들이 그 이후 겪는 아픔과 트라우마가
지금의 고통보다 작지 않아 아이도 부모도
결국 그 고통속에 상처로 살아가는 것을 보았다...
그러니
정말
그게
최선일까??
주말에도 경찰출동하고 사건사고 터져서
암것도 못했는데..
오늘도 잠자긴 글렀군...
어서 오너라...
일단...뭐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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